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병원장 임승관)은 13일 서울 명동 세종호텔에서 열린 2019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진단 연구 병원 업무 프로세스(HPR) 개선과제 발표회에서 PPT발표 부문 대상과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한 이 날 발표회에서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이외에도 강원도 원주의료원, 충청북도 청주의료원, 충청남도 홍성의료원, 전라남도 강진의료원, 경상북도 김천의료원, 인천적십자병원 등 7개 병원이 참여했다.PPT 발표 부문 대상을 수상한 안성병원 지역사회건강팀에서는 지역사회 재활 및
다가오는 23일 토요일 문화비축기지 마당에서는 '모두 굴러가는 시장'이 열린다.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 개최되는 이 특별히 카부츠(Car Boots) 시장으로 개최된다. 문화비축기지 ‘모두의 시장’은 자원의 순환을 생각하고 지역의 여러 사람들이 함께 만드는 지구·동물·인간 모두를 위한 시장을 슬로건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에 열리고 있다. 카부츠(Car Boots) 시장은 영국에서 시작된 벼룩시장의 한 형태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자신의 자동차 트렁크에 진열해 광장, 주차장 등에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11일(월) 지난 9월 5일(목)부터 10월 31일(목)까지 원산지 표시 위반 소지가 높은 8개 수산물 참돔, 우렁쉥이, 방어, 참가리비, 꽁치, 뱀장어, 낙지에 대해 실시한 ‘수입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수산물의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47개 업소를 적발하여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178개 업소에 대해서는 총 2,863만 원의 과태료를 처분했다.주요 적발 수산물은 낙지 61건, 우렁쉥이 35건, 참가리비 12건으로 전체 위반 수산물의 48%
중국 방문 5일차인 박남춘 인천시장과 인천시의 경제사절단이 웨이하이시에서 인천기업 방문, 현지 기업인 간담회 등 경제행보를 이어간다.박남춘 시장은 양리 웨이하이시 부시장 등과 함께 14일 오전 중국 웨이하이 진출 인천기업인 코니산업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듣고 공장을 시찰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인천 서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코니산업은 자동차 엔진 부품 및 세정기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1986년 설립되었고, 1990년 인천공장을 설립하며 우리시로 본사를 이전했다.중국 웨이하이에는 2005년 중국법인을 설립하며 진출했다. 부품세정기 특허
서울시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복지분야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11일(월)부터 16일(토)까지의 기간을 '사회공헌 위크'로 지정, 온·오프라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고 있다 '사회공헌위크’는 공적지원 이외 기업의 인적‧물적 자원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일정 기간 동안 기부 협약식을 체결하는 행사다. 먼저, 온라인으로 11일(월)~16일(토)까지 서울사회공헌정보센터 SNS 및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댓글 이벤트(‘사회공헌은 00이다’)를 운영, 추첨을 거쳐
올해로 14회를 맞은 국내 최대 식품 박람회인 ‘2019 코엑스 푸드위크’가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20일(수)부터 23일(토)까지 4일간 열린다. 국내외 1천300개사가 1천620부스 규모로 최신 트렌드를 선보인다.올해는 식품산업의 전문성과 최신 트렌드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관을 품목별 테마로 구성했다.△1층에 위치한 A홀과 B홀은 식품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식품 전문전시관으로, △3층 C홀에서는 국내 유일의 제빵행사인 ‘서울 국제 빵, 과자 페스티벌(SIBA)’이 열린다.3층 D홀은 트렌디한 먹거리와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차세대 유망산업 분야인 복합소재 관련 아시아 최대 전시회 'JEC ASIA 2019'가 서울에서 세 번째로 개최된다.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JEC ASIA 2019'는 복합소재 관련 아시아에서 독보적인 전시회로, 2017년 싱가포르에서 서울로 개최지를 변경한 이후로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복합소재 혁신,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주제로 아·태 복합소재 관련 벨류체인 기업, 도레이첨단소재, 효성, 코오롱,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한국카본, 아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13일 인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및 글로벌 제약회사들과 '인천공항 의약품 항공운송 경쟁력 제고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항공화물분야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의약품 항공운송을 위해 인천공항공사를 포함한 관계기관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인천공항경제권 개발에 한층 탄력이 붙게 될 전망이다.이날 체결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임병기 미래사업본부장, 인천시 박병근 해양항공국장, 한국산업단지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는 전국공항의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공항의 분야별 모든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한마음 결의대회 행사'를 전국 14개 공항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공사 임직원, 항공사와 지상조업사, 상주기관 등 공항 가족들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채널을 마련하고, 고객의 서비스 기대수준에 부합하는 공항서비스 체계를 정립하고자 마련됐다.11일 무안공항을 시작으로 전국 14개 공항에서 진행되는 는 ‘더 편안하고 신속한’ 공항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항 가족들의 서비스 개선 퍼포먼스
서울시는 57개 고시원 운영자들과 주거취약계층이 거주하는 화재취약 노후고시원에 대해 소방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13일(수)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시는 올해 상반기 15억원을 투입해 1차 사업으로 65개소를 선정하여 지원한데 이어 추가로 확보한 추경예산 12억8천만원을 투입해 2차 사업으로 57개 노후고시원에 소방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하여 올해 총 122개 노후고시원에 지원을 완료하게 된다. 이번 2차 사업에 선정된 57개 노후고시원은 서울시가 간이스프링클러 등 소방안전시설 설치비를 지원하고, 고시원
박원순 시장은 13일 오후 3시 신청사 간담회장1(8층)에서 '2019 서울특별시 환경상 시상식'을 갖고, 서울의 환경을 지키고 가꿔나가는데 기여한 개인‧단체 총 21명에게 상패를 수여한다.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환경 분야에서 서울시 최고 권위를 가진 상이다. 맑고 푸른 서울 환경 조성에 기여한 개인, 단체, 기업에게 주어진다. 1997년부터 현재까지 총 405명이 수상했다. 올해 대상의 영광은 '쿨시티 강동네트워크(대표 백명순)'가 차지했다. 온실가스 줄이기, 에너지 절약 등
대중국 교류에 앞장서는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대표단이 지난 10일 자매도시 충칭을 시작으로 우호도시 산둥성 지난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지방경제협력 시범도시인 웨이하이를 순방하는 5박 6일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중국 방문 4일차인 13일,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일행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지방경제협력 시범도시로 지정된 웨이하이시를 방문했다.웨이하이시는 산둥반도 가장 끝에 위치해 있으며, ‘인천에서 닭이 울면 웨이하이에서 들린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인천과 지리적으로 근접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 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송한준 경기도의회의장을 비롯한 도 소속 고위공무원과 도의원들은 14일 경기도새마을회,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 농협경기지부, 수원‧오산‧화성 축협, 대한적십자사, 공무원, 도민 등 1천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2019 사랑의 김장나누기 및 한돈 소비촉진 한마당’에서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열띤 홍보활동을 펼쳤다.이 지사는 “경기도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아
서울을 사랑하는 외국인들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된다. 서울시는 14개국 18명의 외국인을 ‘2019년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13일(수) 오후 4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수여식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 및 주한오만대사(외교단장), 주한독일대사, 주한멕시코대사, 주한파키스탄대사, 주한캐나다대사 등 주한 대사관 참석자 30명을 비롯하여 기존 외국인 명예시민과 명예시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한 참석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금년도 선정된 명예시민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진다.‘2019 서울시 명예
K뷰티 기업들이 아시아 최고 뷰티 무대에서 한국의 미를 선보이려 홍콩으로 날아갔다.KOTRA(사장 권평오)는 13일부터 사흘간 홍콩에서 ‘2019 코스모프로프(Cosmoprof) 뷰티전시회’에 통합한국관을 열었다. 대한화장품협회 등 16개 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통합한국관 사업에는 221개사가 참가했다. 우리 기업은 화장품, 미용기기, 바디케어 등 K뷰티 상품을 전시하며 바이어의 관심을 끌었다. 통합한국관 221개사와 개별 참가사를 포함하면 한국기업 수는 총 588개다.홍콩 코스모프로프는 볼로냐, 라스베가스와 함께 세계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송경희)은 지난 7일(목)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VR코어 어워드’에 경기도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지원기업 총 9개사가 기업전시 및 발표, 해커톤 결선에 성공적으로 참가했다고 밝혔다.‘VR코어(CORE)’는 중국의 대표 VR/AR 개발자 커뮤니티로써, 매년 ‘VR코어 어워드’를 통해 글로벌 VR/AR 작품 시상 및 기업전시, 글로벌 VR해커톤(개발 경진대회) 챔피언십 시상 등을 하는 글로벌 VR/AR 행사이다.이번 ‘VR코어 어워드’에서는 경기도 VR/AR 기업지원 육성사업인 NRP(New Reali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민우성)는 6일, 대학생 서포터즈 5기 ‘시나브로’의 해단식을 개최했다. 협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해단식은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이양화 사무총장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총 13명의 수료자에게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서포터즈 단장인 김병철(건국대)에게는 특별공로상, 유시영(건양대), 조민영(을지대), 홍화수(단국대) 총 3명에게는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협회장상을 수여했다.KMDP 서포터즈 5기 시나브로는 올 한 해 동안 조혈모세포 인식개선 및 기증확산을 위해 매월 1회 이상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푸르덴셜생명(대표이사 커티스 장)이 11일 서울 역삼동 푸르덴셜타워에서 10주년 기념 ‘2019 나눔아카데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들은 10년간 나눔아카데미를 통해 고객 유자녀들의 해외봉사활동을 위한 후원금으로 총 5억원을 조성했다. 2019년에는 총 2천700여만원의 후원금이 모였다.이번 전달식은 푸르덴셜생명 커티스 장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식 이후 2019년 활동 결과 발표가 이어졌으며 10년간의 성과를 함께 축하하는 시간도 가졌다.‘나눔아카데미’는 푸르덴셜생명
전남 영광군 내산서원에서는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수은 강항선생 추향제를 봉향했다. 이날 추향제에서 초헌관은 이개호 전 농림부장관(재선 국회의원), 아헌관은 이장석 재선 전남도의원, 종헌관은 강성휘 전 재선 전남도의원이 맡았다. 이 지역 유림 및 영광 중, 고교생들, 일본 사토 피스로드인에이메 회장 일행이 참여했다. 이날 한 관계자는 어제는 비를 내려 수은선생이 하늘과 땅을 잇더니 오늘은 이처럼 화창하게 개어 여러분(일본 사토 대표 일행)을 반기시는 걸 보면 한일 간의 갈등과 치유에 나서야 한다는 걸 자연 현상으로 보여주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해 각종 복지수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줄 것을 정부 및 여당 측에 건의했다.이 지사는 12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민생경제활력 제고 당‧정‧청‧지방정부 합동회의’에서 “경제가 전 세계적으로 나빠지고 있는 것은 자원과 자금들이 한쪽에 쌓여서 움직이지 않는 등의 불균형 격차 때문”이라며 “정부 영역의 중요성은 경제를 어떻게든지 순환하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이어 “우리 경제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