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뉴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이 이달 17일 ‘천문학자가 들려주는 천문 이야기’ 체험교실을 연다.초등학교 4학년생부터 중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한다.천문학자인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허현오 이학박사가 천체 관측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인 스텔라리움 사용법을 소개하고 ‘천문학이 우리 삶에 미친 영향’과 ‘천문학자가 우주를 관측하는 이유’ 등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 준다.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서대문자연사박물관 연간 회원은 이달 5일 오전 11시,
[미디어뉴스] 서울시는 사전에 카드와 차량만 등록하면 증빙서류를 제시하거나 정차하지 않고도 교통시설 이용요금을 비대면으로 자동 결제할 수 있는 ‘바로녹색결제’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바로녹색결제’는 교통시설 이용 시 차량번호를 인식해 사전에 등록한 정보를 통해 자동결제가 이루어지는 요금지불 시스템이다.또한, 별도 증명서류 제시 없이 경차, 저공해 및 장애인 차량 감면이 가능해 빠르게 요금정산을 할 수 있는 비대면 자동정산 시스템으로 시민들의 교통시설 이용에 편의성을 제공한다.현재 남산1·3호 터널의 혼잡통행료와 공영주차장 이용요
[미디어뉴스] 서울문화재단은 ‘한 달에 한 번씩 오전 11시에 펼쳐지는 예술공감 콘서트’인 ‘서울 스테이지11’을 오는 4월 7일 대학로센터·연희문학창작촌·금천예술공장 등 재단이 운영하는 창작공간에서 동시에 진행한다.서울문화재단은 올해 초 서울을 뒤바꿀 10대 혁신안의 하나로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오전 11시가 되면 11개의 창작공간에서 예술공감 콘서트가 동시에 펼쳐진다”라는 내용의 ‘서울 스테이지11’을 선포한 바 있다.‘서울 스테이지11’은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오전 11시마다 재단이 운영하는 총 11개의 창작공간에서 동시에
[미디어뉴스] 서울시는 지방세입 전자고지 및 납부 서비스에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를 추가하고 3.30.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지난 2019년부터 페이코, 네이버, 신한플레이,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사를 통한 지방세입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 중에 있으며 이번에 토스와 협약을 맺고 전자고지 및 간편결제 서비스를 확대한다.시는 간편결제사 앱을 통해 재산세, 자동차세 등 지방세 뿐만 아니라 과태료 등 세외수입까지 고지서 수령 및 납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간편결제사 앱이나 ETAX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고지를 신청하고 스마트폰
[미디어뉴스] 서울시가 지난 한 해만 국공립어린이집 62곳을 신규 개원하며 17개 시·도 최초로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50.2%를 달성했다.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동 2명 중 1명은 국공립을 이용하게 된 것. ’22년 3월 현재 서울의 국공립어린이집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1,824곳이 운영중이다.서울시는 공보육 확충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결과,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과 시설 비율이 타 시·도 평균에 비해 각각 2.5배 이상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현재 타·시도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은 10.6%~33.0%, 시설 비율은 8.6%~29.7
[미디어뉴스] 서울시 잠실야구장이 2022 프로야구 잠실 개막전을 앞두고 대대적인 시설 개선공사를 마쳤다.야구계의 숙원이었던 원정팀 낙후시설을 전면 개선해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또한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석, 안전펜스, 전광판 시스템 등을 보수했다.총 27억원이 투입됐다.우선, 그간 불편을 감수하며 사용해야 했던 원정팀 선수단의 사용공간을 기존 대비 두 배 이상 확보해 편의시설을 전면 개선했다.라커룸 공간을 확대하고 사물함 33개를 설치했다.샤워실은 4배 이상 확대하고 샤워
[미디어뉴스] 서울시설공단은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공공자전거 따릉이 모바일 이용권’ 판매를 2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따릉이 이용권은 일일권으로 1시간권과 2시간권으로 나눠 판매하며 최소 구매한도는 300만원 이다.이용권을 구매한 기업은 고객 프로모션이나 멤버십 포인트 활용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모바일 이용권을 받은 시민은 따릉이 앱에 이용권에 적힌 ‘번호’를 입력만 하면 되기 때문에 사용법도 매우 간단하다.공단은 2021년 5월 따릉이 이용권 대량 판매를 위한 전산시스템을 구축해 같은 해 6월부터 12월까지 한 기업 플랫
[미디어뉴스] 서울시가 패션의 본고장 파리패션위크의 공식 트레이드쇼이자 유럽 최대 패션 행사인 ‘트라노이’와 손잡고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패션의 유럽 진출을 지원한다.트라노이는 파리패션위크 주관사인 프랑스패션연합회와 독점 파트너십을 맺은 Paris Fashion Week? 공식 트레이드쇼로 1년에 총 4번 개최하는 유럽에서 가장 규모가 큰 패션 행사이다.서울시와 트라노이는 유럽 시장에서 통할 만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를 선발해 패션쇼 개최, 전시 참가 등을 통해 유럽 무대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고 글로벌 네트워킹 구축도 강
[미디어뉴스] 서울시가 독립운동사에서 조명되지 않은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초상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를 개최한다.서울시가 운영 중인 여성역사공유공간 서울여담재는 류준화 작가의 ‘33인 여성독립운동가에게 바치다’ 전시를 기획, 광복절 기간인 8월 25일까지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한다.서울여담재는 공적인 영역에서 기록되지 않고 기억되지 않았던 여성의 이야기를 수집·기록하며 이를 새롭게 해석하고 연구해 서울 시민 및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여성역사공유공간으로 ’21년 4월 문을 열었다.작은 도서관, 전시공간, 교육공간 등을
[미디어뉴스] 등록문화재 제428호 옛 용산철도병원이 용산의 역사성과 문화적 다양성을 대표하는 지역사 전문 박물관으로 새롭게 태어났다.서울 용산구가 오는 23일 오후 3시 30분 용산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개관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한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기념식수, 개회, 내빈소개, 경과보고 축사, 퍼포먼스, 전시관람 순으로 진행되며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주요내빈 등 50명이 자리한다.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참석인원을 최소로 했다.1928년에 건설된 용산역사박물관은 건물 자체가 문화재다.일제강점기 철도 건설에 동원된 노동자를 치료
[미디어뉴스] 서울시가 사람과 사회, 사람과 환경의 조화로운 관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국제디자인상인 제3회 ‘휴먼시티디자인어워드’ 대상에 중국 허난성 덩펑 마을 공동체 공간 ‘꿈의 집’이 선정됐다.마을에 버려진 채 방치된 오래된 동굴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디자인 프로젝트다.‘꿈의 집’을 진행한 ‘인시튜 프로젝트’는 여러 디자인 분야가 협력해 작업하는 디자인 그룹으로 지역 커뮤니티를 활용해 지역 활성화 및 커뮤니티 회복력을 높이는 역할을 해왔다.특히 동굴
[미디어뉴스] 서울시는 온실가스 배출의 91%가 에너지 소비에서 발생하고 에너지 소비는 석유·가스 등 화석연료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화석연료를 줄일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우선 ’21년 기준 4.3% 수준에 머물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지열, 수열, 소수력, 연료전지, 태양광 등 다양한 에너지원으로 균형 있게 보급해 ’26년 12.6%, ’30년 21%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화석연료를 대체해 건물 냉·난방에너지를 줄일 수 있는 지열은 재정투자, 민간융자지
[미디어뉴스] 이루마, 모니카, 립제이, 릴체리 등 요즘 핫한 아티스트들이 DDP에 모였다.그동안 대중들이 쉽게 접하지 못했던 DDP 공간의 숨은 매력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뮤직 에피소드를 촬영하기 위해서다.아티스트들은 DDP의 시간, 비밀, 선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각자가 추구하는 스타일을 반영해 DDP를 기하학적인 선과 음악이 만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또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공간으로 표현했다.특히 이루마는 갤러리문과 이간수문을 촬영장소로 선택해 DDP 건축의 역사적 맥락을 시간을 거슬러 가듯 깊이 있는 음악에 녹여냈다.서울디자인재
[미디어뉴스] 서울시가 코로나로 침체된 도심제조업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근무환경 개선, 근로자 건강관리, 기업 경쟁력 강화 3종 지원’에 나선다.작년까지 의류제조현장을 중심으로 지원했던 사업을 기계금속, 인쇄, 주얼리, 수제화 등을 추가한 5대 도심제조업 현장으로 확대해 최대 1,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현재 의류제조업체 4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 중이며 추경을 통해 36억원의 재원이 추가 확보되면 총 1,000개 도심제조기업의 근무환경 개선을 지원하게 된다.시는 소화기, 화재 감지기,
[미디어뉴스] 서울 성동구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시상금으로 특별교부세 1억2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도 받게 됐다.‘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6개 행정기관에 대해 중앙부처 및 지자체별 대민접점의 서비스 수준을 종합평가해 선제적인 민원서비스 제공과 부당한 민원처리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평가이다.성동구는 고객중심, 현장중심의 다양한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타 기관과 차별화된 민원시책 운영, 지역 현장에
[미디어뉴스] 서울시가 국가지정 문화재인 ‘북한산성’ 내 ‘보국문’과 ‘대동문’에 대한 전면 해체보수공사를 실시한다.시가 1993년 복원한 이후 약 30년만이다.기와, 벽석 등 주요 부재 노후화로 발생한 구조적인 안전 위해 요소를 없애 북한산성을 찾는 시민과 등산객들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목표다.‘북한산성’은 왜란과 호란을 거친 이후인 1711년에 수도 한양을 효과적으로 방어하기 위한 목적으로 북한산의 험한 자연 지형을 최대한 활용해 축성됐다.서울시 4개 자치구와 경기도 고양시 일대에 걸쳐 총 길이는 11.6km다.서울시는 문수봉 앞
[미디어뉴스] 서울시가 2020년 코이카에 제안한 아프리카 탄자니아 상수도 시설 개선사업이 2023년도 코이카 무상원조 신규 제안사업 중 하나로 외교부에 제출됐다고 18일 밝혔다.연내 최종 심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차후 사업추진이 최종 확정되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코이카 기금 382만불을 투입해 아프리카 탄자니아 지역에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2019년 9월 탄자니아 도도마시로부터 상수도 기술자문 요청을 받은 서울시는 그해 12월 현지 방문을 통한 사전조사 및 기술진단 컨설팅을 실시했고 20
[미디어뉴스] 서울시가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법적 유급휴가 사용을 지원하는 ‘서울형 전임교사’ 참여 어린이집 140개소 선정을 완료하고 15일부터 각 어린이집에서 채용절차에 들어갔다.‘서울형 전임교사’ 사업은 작년 12월 14일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서울시 보육 중장기 마스터 플랜’의 하나다.기존에 정부와 서울시가 지원하는 대체교사는 어린이집이 서울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 파견 요청을 해야 했다면, ‘서울형 전임교사’는 어린이집의 정규인력으로 채용한다는 점에서 혁신적인 정책이라 할 수 있다.시는 ‘서울시 보육 중장기 마스터 플랜’을 수
[미디어뉴스] 서울시가 세계 최초 상수도 분야 실시간 통합 공유 플랫폼 '디지털 아리수 온'을 구축하고 17일부터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시가 구축한 '디지털 아리수 온'은 상수도 관련 15종의 시스템과 133종의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취수·생산·수질·안전·재정·일일상황·연관뉴스 등 7개 분야의 정보를 제공한다.디지털 아리수 온 메인 홈 화면 - 7개 분야의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각종 상수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어 상수도 행정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시각화된 위치기반
[미디어뉴스] 중구 '서울메이커스파크 및 행정복합청사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사업 중앙심사에서 지난 4일 통과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지난 1월부터 진행된 중앙투자심사 결과 중기지방재정계획 수정, 행복주택 소유권과 서울중구청 소유건물 분리 등기, 청사 신축 비용 공개 등을 조건으로 사업추진이 승인됐다.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는 지방재정의 계획적·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고 각종 투자사업에 대한 무분별한 중복 과잉투자를 방지하기 위해 사업의 필요성과 계획의 타당성 등을 지방재정법에 기초해 심사하는 제도다.구는